[Golf] 처음 써 보는 투볼퍼터, 오딧세이 오웍스 레드(O-WORKS RED) 퍼터

이번에 골프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아버지께 선물을 하나 받았다. 바로 오딧세이 퍼터! 사실 나는 골프 장비에 그리 관심이 많지는 않은데, 지금 내가 쓰고 있는 퍼터가 너무 안좋은 거라서 퍼터만 바꿔도 2~3타 정도는 줄어들 거라고 하시면서 선물로 오디세이 레드볼 퍼터를 보내주셨다.           박스포장이 조금은 아쉬운 캘러웨이 오딧세이 레드볼 퍼터 커다란 박스에서 꺼낸 오딧세이 퍼터. 다행히 아무런 문제 없이 도착하긴 했는데, 박스 안에 퍼터가 덜렁 하나 들어있는 채로 배송이 되었다. 조금 더 작은 박스에 넣어서 보내주든지, 아니면 커다란 박스 안에서도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켜준 상태로 배송이 되면 더 좋았을텐데… 살짝 아쉬운 부분이다.             두툼한 퍼터 커버 퍼터가 크고 무거워서 그런지 퍼터 커버도 제법 두툼했다. 바닥에는 오웍스라는 문구가, 옆면에는 오딧세이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적혀 있다. 퍼터 커버는 뚜껑을 여닫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여닫을 수 있다. 똑딱이로 되어 있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다.           처음 써 보는 투 볼 퍼터 그 동안 일자형 퍼터만 사용해 오다가 투 볼 퍼터를 써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무래도 앞쪽에 볼 하나를 두고 뒤에 볼 두 개가 쭈욱 이어진 가상의 선을 만들어 준 후에 스트록을 하면 정교함이 올라갈 수 밖에 없을 것 같긴 하다.           Made in … Continue reading [Golf] 처음 써 보는 투볼퍼터, 오딧세이 오웍스 레드(O-WORKS RED) 퍼터